바이브가 한국휴렛팩커드 유한회사(HPE), 동국시스템즈와 공동으로 생성형 AI 사업을 추진합니다.
3사는 한국어 특화 LLM(초거대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사업 추진을 골자로, 글로벌 IT기업인 HPE와 IT서비스 전문기업인 동국시스템즈와의 협업으로 더욱 시장성 있는 제품을 개발해 사업을 확대할 전망입니다. 바이브는 자사 생성형 AI 솔루션을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패키징해 확대 제공하고, 3사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입니다.
‘HPE KorLLM Appliance’는 HPE의 고성능 슈퍼 컴퓨터 및 GPU 서버를 기반으로 바이브의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인 바이브GeM 2, RAG 기반 AI 검색 솔루션 ‘바이브 서치(VAIV Search)’, AI 챗봇 ‘바이브 챗봇(VAIV Chatbot)’ 등의 솔루션을 통합한 형태의 어플라이언스 서비스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특히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AI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국내 최고의 도메인 특화 LLM으로서 공공 및 비즈니스 환경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지난 9월 3일 HPE, 엔비디아(NVIDIA)가 공동 주최한 'HPE AI@HYPERSCALE 2024' 행사에 바이브도 참여해 자사 생성형 AI(Gen AI) 파운데이션 모델 '바이브GeM'을 비롯한 AI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약 300여 명의 많은 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HPE AI@HYPERSCALE 2024는 최근 LLM을 비롯한 AI 기술이 각 산업 분야에서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세계 1위 슈퍼컴퓨팅 통합 솔루션이자 액셀러레이터를 제공하는 HPE와 엔비디아가 AI가 가져올 비즈니스 혁신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지난 9월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HPE KorLLM 론칭 세미나’에 바이브도 참여해 AI 기술 도입에 관심이 많은 기업 관계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윤준태 부사장(CTO)이 '생성형 AI 트렌드와 AI 비즈니스 모델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3사가 공동 출시한 'HPE KorLLM Appliance' 서비스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바이브 서치', GS인증 1등급 획득
바이브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심사에서 자사 대표 AI 솔루션인 '바이브 서치(VAIV Search)'로 최고 등급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바이브는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품질을 보유한 기업으로 공공 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습니다.
💡GS인증이란?
GS인증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ISO 국제표준에 따라 엄격하게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으로 실제 제품이 사용될 운영환경에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보안성 등 9가지의 다양한 품질 요소를 철저히 검증합니다. GS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 지정되며,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수의계약이 가능해지는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게 됩니다.
바이브 김성언 대표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사 대표 서비스인 '썸트렌드'를 축으로 AI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자체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간 거래(B2B) AI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집중한 반면, 앞으로는 일반 고객 대상 서비스·솔루션 비중을 더욱 높이겠다는 목표입니다.
에어는 생성형 AI 기술 기반 시장조사 서비스로, 궁금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키워드의 시장조사를 위해 필요한 질문과 답변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뉴스, 블로그, 주식DB, 전자공시시스템(DART) 사업 보고서 등 다양한 분석 채널과 분석 기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에어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시장조사를 끝낼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서 바이브가 스마트시티 기상·기후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바이브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스마트시티 기상·기후 융합 디지털 트윈 솔루션은 기상청과 협력해 지난 2021년부터 개발 중으로, 이는 국민 체감도가 가장 높은 ▲교통 ▲안전 ▲에너지 ▲환경 ▲행정 ▲주거 ▲생활복지 등 6대 편익 분야 중심의 기상·기후 정보를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바이브는 지난해 해당 솔루션의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6월부터는 서울시 송파구와 경기도 시흥시 등 두 지역에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