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가 실제 화학 재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유해 화학물질 판독 시스템 2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유해 화학물질 판독 시스템 구축 사업이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바이브의 AI 기술과 소방청의 소방 분야 데이터를 결합하여 국내 유해 화학물질로 인한 화재·폭발 사고 발생 시 화학물질을 판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2차년도 사업에서는 17개 유해 화학물질에 대해 대한 53만 건의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성능평가 결과 Top1 60.1%, Top3 72.9%의 높은 판독률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어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AI 기반 유해 화학물질 판독 시스템은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451억 건의 데이터를 축적한 국내 최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Sometrend)가 지난 11월 고도화된 범용 서비스 '썸트렌드 유닛' 출시 후 퍼포먼스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바이브는 올해 썸트렌드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개편 작업에 공을 들였는데요. 각 채널에서의 언급량, 연관어, 화제 지표를 비롯해 해당 키워드에 대한 여론 파악을 할 수 있는 긍·부정 데이터를 함께 제시하며 데이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이도 쉽게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설정했습니다.
이는 수치 면에서도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전달 대비 유료 결제 비중이 30% 증가하고, 썸트렌드 전체 가입자 수는 올해 서비스 개편 이후 140% 늘었습니다. 2024년에는 자체 생성형 AI 언어모델인 '바이브GeM'을 적용해 본격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난 12월 16일, 썸트렌드가 모집한 대학생 서포터즈 '썸프렌즈' 1기의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썸프렌즈는 매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8주간의 긴 여정을 마친 썸프렌즈 멤버들과 썸트렌드팀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활동을 리뷰하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